증권
원·달러 환율, 연말 네고물량 부담…1050.0~1058.0원 예상
입력 2013-12-30 08:31 

30일 원·달러 환율은 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부담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연말 네고물량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엔·원 환율이 3자리수에 근접함에 따른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지만 연말 네고물량 부담에 레벨을 낮춰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0.0원에서 1058.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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