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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박형식-샘 해밍턴, ‘진짜 사나이’로 신인상 수상
입력 2013-12-29 21:48 
사진=연예대상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과 샘 해밍턴이 버라이어티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형식과 샘 해밍턴이 29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2013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트로피를 거머쥔 박형식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하늘같은 선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감사하다”며 우리 회사 식구들 정말 감사하고 멤버들 감사하고 팬들 사랑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형 나 상 받았다”고 기뻐했다.

샘 해밍턴은 먼저 MBC 감사하고 예능 모든 분들 감사하다. 진짜 사나이 모든 제작진 우리 보다 2~3배 힘들다. 함께 촬영하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 함께 하니 정말 형제 같다”며 마지막으로 내가 사랑하는 아내, 늘 옆에서 응원해줘서 고맙다. 상 꼭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이렇게 가지고 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마 나 상 탔어”고 환호한 샘 해밍턴은 모든 군인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MC 김수로, 소이현, 김구라의 사회로 진행된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MBC 예능 프로그램들이 명예의 대상을 놓고 치열한 수상대결을 펼쳤다. 특정 대상 후보군을 선정하지 않은 대신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 부문을 마련해 ‘최고의 MBC 예능 프로그램을 선별할 수 있는 권한을 시청자에게 넘겼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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