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김흥주 로비' 전 금감원 간부 소환
입력 2007-01-03 10:57  | 수정 2007-01-03 10:56
서울 서부지검은 김흥주 삼주산업 대표가 골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금감원 간부 A씨를 오늘 중 소환합니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김씨로부터 로비를 받고 금고측 고위 관계자를 소개해줬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금품 로비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금고 인수 과정에서 계약금 등이 오고 간 과정과 행정기관에 신고한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