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서 초등생 33명 집단 식중독
입력 2013-12-28 19:28 
충남 천안에서 자장면 등을 먹은 초등학생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오후 1시 50분쯤 천안·아산지역 아동센터 체험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 80여 명 가운데 10살 이 모 군 등 33명이 천안시 신부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 등을 먹고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해당 음식점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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