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기성용이 팀 동료 골키퍼 비토 마노네(26)를 극찬하고 나섰다. 기성용은 지난 경기의 ‘맨 오브 매치(Man Of The Match)는 마노네였다고 칭찬했다.
기성용은 지난 EPL 18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골키퍼 퇴장을 유도하며 자신의 리그 데뷔골이자 패널티킥 결승골을 뽑아내 팀의 1-0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기성용의 결승골도 주요했지만, 후반 막판까지 에버튼의 파상공세를 잘 틀어막은 이는 골키퍼 마노네였다. 또 존 오셰이와 웨스 브라운과 같은 주전 수비수들의 공백을 충분히 메운 중앙수비수 모디보 디아키테와 발렌틴 로베르쥬의 공도 컸다.
특히 후반 에버튼은 로스 바클리와 브라이언 오비에도 등이 강한 압박을 펼치며 21개의 슈팅과 11개의 코너킥을 기록했지만, 마노네는 이것을 모두 무실점 선방으로 막아냈다. 그는 경기 후 기성용과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노네는 굉장했다”면서 그는 환상적인 선방으로 팀을 도왔다. 그는 에버튼 선수들의 슈팅을 두려워하지 않고 잘 막아냈다. 수비수들도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자신보다는 팀 동료들의 공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득점으로는 경기를 이길 수 없다. 팀에 있어 수비수와 골키퍼는 매우 중요하다. 축구는 팀 경기다”라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팀으로 하나가 됐다. 우리는 서로 돕고, 몇 가지 결과물을 얻어야한다. 앞으로 더 많은 승점을 따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ksyreport@maekyung.com]
기성용은 지난 EPL 18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골키퍼 퇴장을 유도하며 자신의 리그 데뷔골이자 패널티킥 결승골을 뽑아내 팀의 1-0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기성용의 결승골도 주요했지만, 후반 막판까지 에버튼의 파상공세를 잘 틀어막은 이는 골키퍼 마노네였다. 또 존 오셰이와 웨스 브라운과 같은 주전 수비수들의 공백을 충분히 메운 중앙수비수 모디보 디아키테와 발렌틴 로베르쥬의 공도 컸다.
특히 후반 에버튼은 로스 바클리와 브라이언 오비에도 등이 강한 압박을 펼치며 21개의 슈팅과 11개의 코너킥을 기록했지만, 마노네는 이것을 모두 무실점 선방으로 막아냈다. 그는 경기 후 기성용과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노네는 굉장했다”면서 그는 환상적인 선방으로 팀을 도왔다. 그는 에버튼 선수들의 슈팅을 두려워하지 않고 잘 막아냈다. 수비수들도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자신보다는 팀 동료들의 공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득점으로는 경기를 이길 수 없다. 팀에 있어 수비수와 골키퍼는 매우 중요하다. 축구는 팀 경기다”라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팀으로 하나가 됐다. 우리는 서로 돕고, 몇 가지 결과물을 얻어야한다. 앞으로 더 많은 승점을 따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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