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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막호텔 포착…기하학적인 모양 ‘시선집중’
입력 2013-12-27 23:38 
중국 사막호텔, 중국 사막호텔이 건설돼 화제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중국 사막호텔

중국 사막호텔이 건설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중국 사막호텔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중국 사막호텔 사진은 사막 한 가운데에 하얀색 지붕의 건물 여러 채가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지어진 모습이 담았다. 언뜻 보면 호텔이 아닌 단순한 베이스 캠프장의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중국 베이징의 한 건축회사가 실제로 설계한 것으로 콘크리트와 물을 사용하지 않고 강철로만 기초를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 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호텔을 만들자는 모토로 건설된 이 중국 사막호텔의 내외부 재료는 인근에서 구했으며, 전기와 물 또한 자체 생산한다.

연꽃 모양을 닮아 이 중국 사막호텔은 ‘연화호텔(蓮花酒店)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편 중국 사막호텔은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와 바오터우 사이 쿠부치 사막의 일부인 샹스완 사막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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