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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씨스타, 부채춤이 이렇게 도발적인 안무였나?
입력 2013-12-27 23:14 
‘가요대축제’에서 씨스타가 부채춤으로 매혹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사진=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요대축제에서 씨스타가 부채춤으로 매혹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85분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미쓰에이 멤버 수지, 배우 윤시윤, 개그맨 이휘재의 진행으로 ‘2013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씨스타는 정규2집 타이틀곡인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특별히 이들은 큰 부채를 이용해 몸을 가리고 드러내고를 반복하는 연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댄스브레이크 타임을 준비하고 개별 댄스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씨스타는 격렬한 안무를 선보이면서도 전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이효리, 아이유,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틴탑, 비원에이포,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이승철, 유희열,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크레용팝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가요대축제 무대에 오르는 유희열의 등장과 이효리-다이나믹듀오의 콜라보레이션 등이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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