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누나’ 윤여정, ‘자나’ 말투 홀릭…“나이 먹어서 그래”
입력 2013-12-27 23:05 
윤여정의 ‘자나’ 말투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꽃누나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윤여정의 ‘자나 말투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관광지를 구경하는 꽃누나들의 모습이 그렸다.

이날 관광지를 구경하던 윤여정은 정말 예쁘자나” 우리나라에서 정말 보기 힘들자나” 등의 말로 ‘자나를 연발했다.

그는 내가 이놈의 ‘자나 때문에 못 살겠다”면서 나이 먹어서 ‘자나 말투를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변명했다. 그의 ‘자나 말투는 김준호의 유행어인 ‘~쟈나를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의 후속으로 유럽 여행을 떠난 김자옥,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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