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서발 KTX 운영사 법인, 면허 발급
입력 2013-12-27 21:43 
법원이 27일 수서발 KTX 법인 등기 신청을 인가했습니다. 이로써 수서발 KTX 법인이 설립됐고 국토부도 수서발 KTX 면허발급을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2015년 경부•호남고속철도망 건설을 완료하는 대로 그해 말께 수서발 KTX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열차는 수서를 출발해 동탄, 지제(평택)를 지나 오송에서 경부, 호남을 오가게 됩니다.

한편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추진은 이번 철도파업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으며 철도노조는 법인 설립이 민영화 전초전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인 설립 철회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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