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의 밤’ 봉준호 감독, ‘자랑스러운 KOREA 영화인상’ 수상
입력 2013-12-27 19:10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봉준호 감독이 ‘자랑스러운 KOREA 영화인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타의 밤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편영화 ‘세이프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과 영화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이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영화로 빛낸 분들 중에서 엄선해 자랑스러운 영화인을 선정한 ‘자랑스러운 KOREA 영화인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배우협회에서 주는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영화 촬영 현장에 있어서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너무 죄송스럽고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배우 신영균, 윤일봉, 윤양하, 남궁원, 강신성일, 안성기, 이덕화, 이동준, 조형기, 김보연, 김혜선, 김학구, 김국현, 김형일, 김정균, 김하림, 박영록, 윤철형, 김보성, 정두홍, 홍경인 등 내로라하는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