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연석 프리허그 공약 28일 명동서 지킨다
입력 2013-12-27 18:22 
배우 유연석이 오는 28일 오후 4시께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프리 허그(Free Hug)' 행사를 진행한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그간 ‘응답하라1994에 열렬히 응답해 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그는 앞서 해당 드라마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프리허그 행사를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 11월 이미 이 시청률을 넘어섰다.
'프리 허그'란 자신이 길거리에서 스스로 '안아 드립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기다리다가 자신에게 포옹을 청해오는 불특정 사람을 안아주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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