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이 용인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외국인선수 엠버 홀트(28)를 대체선수로 영입했다.
지난 26일 KDB생명은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티나 톰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WKBL에 홀트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제출했다. KDB생명은 홀트가 티나의 일시 대체선수라고 27일 밝혔다.
톰슨은 지난 21일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정밀겸사 결과, 왼 다리 근육 부상으로 약 6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양한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던 KDB생명은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검증된 선수인 홀트를 대체선수로 활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홀트는 삼성에서 7경기에 출전 평균 10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살림꾼 스타일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지난 26일 KDB생명은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티나 톰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WKBL에 홀트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제출했다. KDB생명은 홀트가 티나의 일시 대체선수라고 27일 밝혔다.
톰슨은 지난 21일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정밀겸사 결과, 왼 다리 근육 부상으로 약 6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양한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던 KDB생명은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검증된 선수인 홀트를 대체선수로 활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홀트는 삼성에서 7경기에 출전 평균 10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살림꾼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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