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1조 클럽' 16개

주식형 펀드 시장 규모가 46조원을 넘어서면서 수탁고 1조원을 상회하는 운용사가 1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편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운용사 3개 중 1개는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가 천억원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공모와 사모를 합친 주식형 펀드 규모가 1조원을 넘는 자산운용사는 모두 16개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4조9천억원으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신운용 4조8천억원, 삼성투신운용 2조9천억원, 신한BNP파리바운용 2조3천억원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