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지은, 가족액터스 전속계약…한채아·손은서와 한솥밥
입력 2013-12-27 16:59 
엔터테인먼트사 가족액터스가 배우 오지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병용 가족액터스 대표는 "오지은은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과 도시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이 공존한다"며 "그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지은은 "연기 인생의 새로운 막을 함께 할 회사라고 믿고 신중히 선택한 만큼 나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시스템은 물론 신선하고 젊은 패기와 열정에 매력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등 배우 중심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윤종신, 김연우, 조정치, 하림, 박지윤, 김예림, 도대윤 등이 소속된 미스틱89와 MOU체결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지은은 KBS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MBC '이산', 영화 '평행이론', '불신지옥'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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