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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대학생 한승아 4-0 압승! "괴물 초딩이 등장했다!'
입력 2013-12-27 13:51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신유빈' ''탁구신동' 한승아'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 개인단식 1회전에서 초등학생인 신유빈은 대학생인 한승아(용인대)를 4대 0(14-12 11-6 11-7 11-5)으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군포 화산초등학교 3학년인 신유빈은 네 살 때부터 탁구를 시작해 올해 전국종별학생대회 초등부 단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바 있습니다.

신유빈의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유빈, 괴물 초딩 등장이요", "신유빈, 어린아이가 대학생을 상대로? 대박!", "신유빈, 앞날이 기대됩니다"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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