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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75%, 신한은행, 하나외환에 우세 전망
입력 2013-12-27 13:24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하나외환전에서 신한은행의 압도적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오후 7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다수인 75.37%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15.70%였고, 하나외환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8.92%로 집계됐다. .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 리드 예상이 62.43%로 우위를 차지했고, 원정팀 하나외환의 우세(22.37%), 5점차 이내 접전(15.23%)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30-35점대로 하나외환이 리드할 것이라는 예상(12.07%)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7.8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위 신한은행이 최하위 하나외환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하나외환은 지난 26일 삼성생명전에서 36득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8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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