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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저소득 서민층 위한 성금 4억원 지원
입력 2013-12-27 11:57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이번 동절기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하고, 27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저소득 서민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성금 4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캠코는 이날 성금 전달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서민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캠코 10개 지역본부와 15개 광역지자체를 연계해 결식아동·청소년 급식지원, 난방비 및 방한용품 나눔 등 기초생활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절기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서민들을 직접 찾아가 돕기 위해 캠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프로보노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전국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서민과 함께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자활을 돕고 재기의 희망을 주는 다양한 ‘희망리플레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의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한 ‘희망리플레이 프로젝트를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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