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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 일본 독주 포기 설득해야"
입력 2007-01-03 03:32  | 수정 2007-01-03 03:32
반기문 신임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요 강대국들 사이에 안정적 타협을 도출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는 미 일간지 볼티모어 선에 '유엔 새 지도자의 엄청난 과제'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특히 반 총장이 미국에 대해 유엔을 타국 제재를 위한 도구로 삼지 못하도록 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아시아에서의 독주를 포기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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