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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애니 ‘넛잡’, 북미 3천개관 개봉 및 120개국 선판매 쾌거
입력 2013-12-27 11:24 
‘넛잡’이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3,000여 개관 대규모 개봉 확정 및 전 세계 120개국 선판매를 확정지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넛잡의 배급사 싸이더스 픽쳐스는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3,000여 개관 대규모 개봉 확정 및 전 세계 120개국 선판매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넛잡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땅콩털이 대작전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450억의 제작비 투입 및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3D 제작진이 참여한 ‘넛잡은 할리우드 10대 메이저 스튜디오인 오픈로드가 북미 배급을 맡고, ‘설국열차의 해외배급을 주도한 와인스타인이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을 맡아 영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넛잡은 북미에서 2014년 1월 17일 개봉, 국내에서는 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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