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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영스트리트’ 임시 DJ에서 고정 DJ 됐다
입력 2013-12-27 10:52  | 수정 2013-12-27 11:30
‘케이윌 영스트리트
가수 케이윌이 SBS 파워 FM의 인기 프로그램 ‘영스트리트의 고정 DJ가 됐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27일 11월부터 임시 DJ로 활동한 케이윌이 고정DJ가 됐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도박 파문으로 하차한 방송인 붐을 대신해 두 달 동안 ‘영스트리트의 임시 DJ로 활약한 바 있다.
‘영스트리트 임시 DJ로 활약하며 그는 여성 청취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그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케이윌이 고정 DJ가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스트리트는 지난 1996년 파워 FM의 개국과 동시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30대 청취층을 타겟으로 한 에너지 넘치고 밝은 방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스트리트 측은 케이윌의 DJ 발탁을 기념해 오는 1일부터 한 달 동안 다양한 특집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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