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측 “‘신의 선물-14’로 복귀? 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3-12-27 10:38 
배우 이보영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이보영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보영이 ‘신의 선물-14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면 아이를 향해 강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엄마 역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보영은 지난 6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장혜성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SBS 수목극 부활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이보영이 다시 한 번 SBS와 손을 잡고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될 ‘신의 선물-14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다. 내년 2월 방송 예정.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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