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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JYJ, 2014년 컴백‥3년 만에
입력 2013-12-27 10:27 
JYJ가 내년 중반께 3인조 그룹 활동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상반기 솔로 활동을 펼친 이후 여름께 JYJ로 뭉쳐 컴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상반기 예정된 솔로 활동을 마친 뒤 JYJ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2011년 발매한 ‘인 헤븐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이다. JYJ는 월드투어 외 최근 1~2년 동안 드라마, 뮤지컬 출연 및 솔로 앨범 발매 등으로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JYJ는 지난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무대에 올랐던 바로 오늘도 기억이 나고 처음 앨범이 나왔던 날, 첫 인터뷰, 그리고 첫 공연까지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며 10주년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한 마디로 ‘감사함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JYJ는 팬들에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 된 우리. 우리의 사이가 점점 끈끈해진 것 같다”며 어떤 활동이든 잘 할 것이라 응원해주고 잘했다고 격려해줘서, 그리고 아낌없이 사랑해줘서 언제나 감사하다”며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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