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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심이영 내년 2월 결혼?…소속사는 ‘난색’
입력 2013-12-27 09:20  | 수정 2013-12-27 09:21
최원영(왼쪽)과 심이영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내년 2월 결혼한다는 보도에 대해 이들 소속사 측은 난색을 표했다.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전해진 두 사람의 2월 결혼설은 확정된 바 없다"며 "이미 알려진 대로 결혼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하면 조금 더 늦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원영과 심이영은 현재 예식 장소를 알아 보는 중이다.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만큼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최원영이 지난 26일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첫 촬영에 돌입한 상태여서 일정을 소화하기조차 버거운 상태다.
그럼에도 최원영이 결혼식을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은 여전히 유효하다. '쓰리데이즈'가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가면 촬영 일정이 더욱 빠듯해지기 때문에 그 전에 결혼식을 치를 수도 있다. 두 달 안에 식장을 잡기 힘든 형편이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속도 위반 여부도 조심스레 제기될 만 하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6개월째 결혼 전제 열애 중인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마홍주와 김철규 역을 맡아 부부 연기를 펼쳤다. 당시 극중에서 재혼 부부로 우여곡절을 반복하던 끝에 서로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행복한 결말을 그린 바 있다.
최원영은 이와 관련하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서 "나이가 있다보니 만남을 시작할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며 "간소하게나마 프러포즈도 하고 자연스럽게 상견례도 마쳤다.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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