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1050원대 후반 움직임
입력 2013-12-27 09:18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050원대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원(0.12%) 내린 1058.0원을 기록 중이다.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물량(달러 매도) 유입에 따른 수급 압박으로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저점 결제수요와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등으로 움직임 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56.0원에서 1062.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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