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영, 임시완 앞에서 결국 하는 말이…"뽀뽀해줘요"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3-12-27 09:14 
사진=해당방송 캡처

'박은영 임시완'

박은영 아나운서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앞에서 폭풍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25일 방송된 '맘마미아'에서 박은영은 "나는 싫으면 싫다고 딱 잘라 말한다"며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을 밝혔습니다.

박은영은 "대학교 3학년 때 꽃을 받았는데 표정관리가 안되더라"며 "꽃을 준 사람에게 '오빠 저 꽃 싫어해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고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에 '맘마미아' 멤버들은 "박은영이 남자 친구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박은영에게 애교를 전수했습니다.

애교 연습을 마친 박은영은 이날 게스트로 나온 임시완 앞에서 "립밤 바르면 입술에 뽀뽀해줘요"라고 애교를 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박은영 임시완 폭풍애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은영 임시완, 정말 웃었네요!" "박은영 임시완, 애교 여왕 등극!" "박은영 임시완, 애드리브가 점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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