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연재 닮은꼴’ 앤씨아, ‘해투’ 귀요미 눈도장 ‘쾅’
입력 2013-12-27 07:38 
가수 앤씨아(NC.A)가 '체조 요정' 손연재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앤씨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인기 코너 '야간매점'에 시식요원으로 출연했다. 기존 MC 유재석과 박명수를 도와 음식 맛을 평가하는 새 역할이다.
앤씨아는 이름표를 달고 등장한 신인이지만 스튜디오를 환하게 만드는 존재감을 스스로 증명했다. 그는 "씨스타 효린 선배의 모창을 준비했다"면서 '마 보이(Ma Boy)'를 열창, 남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연의 역할은 더욱 빛났다. 앤씨아는 깜찍하면서도 다양한 표정으로 준비된 음식을 맛보면서 독특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올해 17세의 앤씨아는 '교생쌤'이라는 곡으로 지난 8월 데뷔했다. 최근에는 '오 마이 갓'을 발표, 유튜브 등에서 커버댄스 붐을 일으키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화제의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서 잠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는 '발칙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성시경, 하하, 미노, 정준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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