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북 구미 도량의 1·2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따내며 3년 만에 재개발·재건축 수주 연간 실적 '1조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주택 경기가 좋았던 2010년 재개발·재건축 수주 실적을 2조원 이상 올리며 '1조 클럽'에 들었으나 2011, 2012년엔 잇따라 1조 클럽에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 경기 안산 고잔 연립 재건축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전농 11구역 재개발, 흑석 8구역 재개발, 성남신흥주공 재건축 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7곳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모두 1조1천400억원을 수주했습니다.
한편, 올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수주 실적으로 1조 클럽을 달성한 곳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에 이어 롯데건설이 세 번째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롯데건설은 주택 경기가 좋았던 2010년 재개발·재건축 수주 실적을 2조원 이상 올리며 '1조 클럽'에 들었으나 2011, 2012년엔 잇따라 1조 클럽에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 경기 안산 고잔 연립 재건축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전농 11구역 재개발, 흑석 8구역 재개발, 성남신흥주공 재건축 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7곳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모두 1조1천400억원을 수주했습니다.
한편, 올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수주 실적으로 1조 클럽을 달성한 곳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에 이어 롯데건설이 세 번째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