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트로트 엑스’ 코치 낙점 “편견 깨겠다”
입력 2013-12-26 14:20 
가수 홍진영이 Mnet ‘트로트엑스 코치로 낙점됐다.
엠넷은 26일 홍진영은 노래 ‘사랑의 배터리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국민 가수 대열에 합류, 장윤정과 더불어 대한민국 트로트 퀸으로 불리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트로트 엑스는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홍진영이 ‘트로트 엑스에 합류함으로써 앞서 공개된 태진아, 박명수, 뮤지와 함께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 음악외적인 부분에서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은 한때 트로트 가수가 싫어 방황했던 내 경험들이 현재 다소 올드하게 비춰지고 있는 트로트의 편견을 깨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트로트 엑스는 내게 맞춤 프로그램이다”고 자신하며 트로트 퀸 홍진영이 방전된 트로트 배터리를 가득 충전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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