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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 분노의 삭발! 이유는? 홍진영, 전남친 김진규에 하는 말이…
입력 2013-12-26 08:12  | 수정 2013-12-26 08:56
사진=해당방송 캡처


'짝' '홍진영' '김진규'

'짝' 출연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5일 방송된 '짝'에서는 남자 3호가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남자 3호가 아닌 남자 1호의 캠핑카를 선택했습니다.

결국 남자 3호는 씁쓸한 마음을 삼키며 홀로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 남자 3호는 집으로 돌아와 분노의 양치질을 했고 미용기구를 들고 옆머리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심란해서 잘라봤다"면서 "여자의 변심까지 이해해 주는 게 남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은 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짝 남자 3호 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짝, 남자 3호 대단한데" "짝 남자3호, 여자 4호 엄청 좋아하나 보다!" "짝 남자3호, 잘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홍진영과 김진규과 화제를 모았습니다.

홍진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김진규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타 방송에서 홍진영은 집을 공개했다가 김진규의 사인이 된 축구공이 눈에 띄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홍진영은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 촬영을 온다고 해서 난리가 아니었다. 옷방이 난장판이었는데 스케줄이 많아서 너무 피곤하니까 정리는 스타일리스트에게 맡겨놓고 난 잤다. 준비하고 바로 촬영에 들어갔는데 축구공이 거기에 있었던 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홍진영은 이어 "그 축구공 때문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나. `김진규가 티백이냐`는 악플(악성댓글)도 받았다"며 "그러한 일로 (김진규를) 우려먹고 싶지 않다. 특히 남자로 엮이고 싶지 않다. 그러면 앞으로 남자친구도 생기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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