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곳곳 눈·비…밤부터 다시 추위
입력 2013-12-25 21:30  | 수정 2013-12-25 21:52

<1> 흰 눈 대신 노란 미세먼지가 함께 한 성탄절이었습니다. 오늘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는데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했던 하루였습니다.

<2> 내일부터는 옷깃을 다시 세우셔야겠습니다. 추위가 시작될텐데요. 내일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온 뒤 밤부터 찬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위성> 내일부터는 다시 보통 수준을되찾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밤까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중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 지방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은 곳이 많겠지만, 낮에는 오늘과 비슷한 기온 보이겠습니다.

<남부> 호남서해안과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서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 내일 동해안 지방은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낮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 내일 밤부터 시작되는 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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