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트라 "유럽인, 한국 하면 '삼성'"
입력 2013-12-25 17:38 
유럽인들은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삼성'을 꼽았습니다.
코트라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7개 나라 48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21%가 "한국 하면 '삼성'이 떠오른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북핵과 북한, 남북분단 등을 떠올렸으며, 이어 일반인들은 K팝과 서울을, 전문가들은 서울, 현대기아차를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 측은 "북한의 호전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북한 관련 이미지가 20대 층에서 3위로 떨어진 것은 국가브랜드 이미지에 매우 긍정적인 성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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