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내년 2월 5일까지 아이폰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
입력 2013-12-25 09:02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애플 아이폰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 블랙 프라이스(Black Price) 이벤트를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기종은 아이폰5, 아이폰4S, 아이폰4 이며, 2014년 2월 5일까지 신규,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으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1만원 프로모션 할인(24개월 간 24만원)을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5 32GB의 경우 50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4만원 프로모션 할인은 24개월 약정 시 적용되며, 3만4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아이폰5의 경우 1년 후 기존 단말 반납 시 최신 단말로 기변할 수 있는 2배 빠른 기변을 가입할 수 있으며, 완전무한 요금제 가입 고객은 지니 1년 무료(7만9200원 상당)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단말은 올레닷컴(www.olleh.com)의 올레샵과 전국 올레매장에서 가입 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 올레매장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무선통신BM담당 채정호 상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단말기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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