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따말’ 지진희, 김지수에 불륜 잘못 인정하며 눈물
입력 2013-12-24 22:32 
사진= 따뜻한말한마디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말 지진희와 김지수가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 8회분에서는 미경(김지수 분)이 갑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재학(지진희 분)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경은 재학에게 쿠킹스쿨에 자신을 데리러 오라고 부탁했다. 이에 재학과 불륜을 저지른 은진(한혜진 분)을 만나게 한 미경은 남편이 자신에게 정이 떨어졌을 거라며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생각과 다르게 재학은 미경에게 여행가자”고 제안했다. 갑작스럽게 따뜻하게 대하는 남편의 모습에 미경은 당황해했다.

재학은 미경에게 내가 몹쓸 짓을 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사랑으로 결혼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신뢰는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경은 정말 너무 솔직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방을 나섰다. 재학 역시 홀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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