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조재형 대표이사가 23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서민금융의 날' 행사에서 햇살론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담당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적극적인 영업과 안정적인 취급으로 햇살론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은 햇살론이 처음 출시된 2010년 7월부터 지난 11월 말까지 900억원 가량을 취급했다. 또 본점 뿐 아니라 모든 영업점에 햇살론 전담창구를 설치해 햇살론 업무가 한번에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해 소외된 계층지원과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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