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계속되는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수성

[MBN스타 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계속되는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기황후는 1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8.8%보다 1.5%P 하락한 수치로, ‘기황후는 10일 방송분이 20.2%를 기록하며 마의 20%대 고지를 넘긴 뒤 이후 시청률 면에서 상승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시청률 하락세를 겪고 있는 ‘기황후이지만, 경쟁작들과 큰 격찰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놓지 않고 있다.

이날 ‘기황후는 승냥(하지원 분)에게 세수를 부탁하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쌓아가는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총리와 나는 5.9%,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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