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석준 아나, 이혼…오랫동안 별거 후 이제 남남
입력 2013-12-23 17:22 
한석준(38)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꽤 오랜 시간 별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별거해왔으며 최근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재산 분할 등 이혼에 대한 합의도 말끔하게 끝냈다”고 귀띔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0년 중국으로 1년간 연수를 떠났다 지난해 귀국, KBS ‘사랑의 리퀘스트 ‘1대100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04년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나 2006년 4월 결혼했으나, 7년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편 일간스포츠는 23일 이날 한 아나운서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이날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법적인 남남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따로따로 해외로 출국, 각자의 길을 걸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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