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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 측 “‘김병만의 주먹쥐고 소림사’, 제안 받고 검토중”
입력 2013-12-23 16:3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엑소 타오가 S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타오가 ‘김병만의 주먹쥐고 소림사에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타오는 엑소의 중국인 멤버로, 6세부터 우슈를 배워 약 11년간 전문적인 훈련을 받는 등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김병만의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포함한 3~4명의 멤버가 소림사에서 생활하며 직접 무술을 연마해 보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며,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중국 허난성 숭산에 위치한 소림사 본사에 촬영을 허가 받아 진행된다.

한편, 타오가 속한 엑소는 오는 24일,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에프엑스와 함께 에스엠타운 위크(SMTOWN WEEK)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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