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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팬들과 ‘변호인’ 단체관람 진행…‘26년’ 이어 두 번째
입력 2013-12-23 16:18 
사진=드림팩토리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이승환이 팬들과 영화 ‘변호인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오는 29일 이승환은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리는 ‘이승환옹 특별회고전 공연이 끝난 뒤 뒤풀이를 겸한 팬들과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승환은 이미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한 극장의 1개관 전석을 예매한 상태로, 이날 팬들과 더불어 고생한 스태프와 밴드, 지인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영화 ‘26년에 이어 또 한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과 부산에서 일어난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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