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이사강' '양정아'
배우 배용준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배용준씨가 27세의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용준 측 관계자는 "현재 만난지 3개월째"라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지만 진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수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용준은 지난 2004년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 이사강과 결별한 뒤 공개 연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강의 아버지는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 친언니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예쁘네" "배용준 이사강, 결혼할 건가 보네" "배용준 이사강, 새 여친은 누구일 지 궁금하다" "변호인 관객수도 화제네" "변호인 관객수 대박!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이사강은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 2에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사강의 집에는 영화감독답게 1300여 장, 약 1억원 상당의 DVD가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영국에서 구입한 빈티지 아이템과 40여 개의 한정판 명품백,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들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인 노홍철과 신봉선이 양정아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방송된 '좋은아침- 연예특급'에서는 양정아의 결혼식 현장을 찾았습니다.
양정아와 '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했던 신봉선은 "양정아 언니, 지금도 노산이다. 오늘 당장이라도 아이를 갖길 바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 '골드 미스 다이어리'의 청일점이었던 노홍철 역시 "누나 드디어 가는거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얘기 하겠지만 노산 어떡하냐. 기를 모아 한 방에 쏴서 신혼여행에서 멋진 자녀 탄생시키길 바란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양정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끝나고 신혼여행 갔겠다" "양정아 결혼, 신봉서 진짜 좋아!" "양정아 결혼, 2세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