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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시청률 대폭 상승, ‘황금무지개’ 추격 나섰다
입력 2013-12-23 09:59 
사진= 세번결혼하는여자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세결여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의 시청률은 11.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8%보다 2.5%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아직은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현재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와 다미(장희진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수는 김준수에게 다미와의 관계를 물었고, 그는 오리발을 내밀며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김준구의 어머니 손여사(김자옥 분)은 두 사람이 관계가 사실임을 오은수에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14.3%를,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9.8%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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