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07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공동사설(신년사)에서 자주 국방력 강화를 역설하고 경제 현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남한의 대통령 선거를 맞아 '친미반동 보수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강조하면서 '민족중시입장'에 따른 남북관계 발전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공동사설에서 핵문제나 대미관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아 6자회담이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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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한의 대통령 선거를 맞아 '친미반동 보수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강조하면서 '민족중시입장'에 따른 남북관계 발전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공동사설에서 핵문제나 대미관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아 6자회담이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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