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에서 숨진 미군의 수가 3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 부시 대통령은 3천번째 사망 군인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텍사스주 크로퍼드목장에서 부시 대통령과 함께 머물고 있는 백악관 스콧 스탠즐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믿고 있고 목숨을 잃은 병사들 각각을 애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그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그러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처형에도 불구하고 테러와의 전쟁이 조속히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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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크로퍼드목장에서 부시 대통령과 함께 머물고 있는 백악관 스콧 스탠즐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믿고 있고 목숨을 잃은 병사들 각각을 애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그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그러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처형에도 불구하고 테러와의 전쟁이 조속히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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