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중은행. 주택대출 '초강력억제'로 급선회
입력 2007-01-01 06:32  | 수정 2007-01-01 06:32
국민은행이 총부채상환비율인 DTI 적용 대상을 모든 지역과 주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문을 오늘 모든 영업점에 발송했습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비슷한 방침을 취할 것으로 보여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시중은행들의 방침이 '초강력 억제'로 급선회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기존에 시중은행에 적용하고 있는 DTI 규제는 일부 지역의 극소수 주택으로 한정됐지만 국민은행의 이번 조치는 지역과 집값 제한을 없앴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