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런던, 월가 누르고 최고 금융도시
입력 2007-01-01 00:42  | 수정 2007-01-01 00:42
영국 런던이 미국 뉴욕을 누르고 최고 국제 금융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고 더 선데이 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런던 금융가 시티는 지난 2000년 이래 처음으로 올해 신주 발행을 통해 조성한 자금 규모에서 뉴욕 월스트리트를 앞질렀습니다.
올해 세계 각국 기업들이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를 통해 조성한 자금은 약 280억 파운드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지난 11월 말까지 조성한 자금보다 100억 파운드가 많고,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두 군데서 10월 말까지 조성한 총액보다도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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