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0일 된 영아 외출 후 사망…부검 예정
입력 2013-12-22 17:29 
경기 양주경찰서는 생후 100일도 되지 않은 영아가 외출하고 집에 돌아온 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1일) 저녁 6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광사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0일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아이 엄마인 35살 유 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유 씨는 아이와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외출했다가 2시간 뒤 돌아왔고,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2시간이 지난 뒤 119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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