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폐비닐 공장에서 불…잔불 정리 중
입력 2013-12-22 16:32 
오늘(22일) 아침 10시 50분쯤 전남 함평 학교면의 폐비닐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근처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비닐 100여 톤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큰불은 잡혔지만, 폐비닐 더미 안에 아직 불길이 있어 잔불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제 절단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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