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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최하평점 5점, 냉정한 평가
입력 2013-12-22 13:32 
손흥민 최하평점, 손흥민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최하평점 5점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 손흥민(21·레버쿠젠)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21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베제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 후반 20분 옌스 헤겔러와 교체될 때까지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인상적이지 못했다. 경기 후 독일 언론 ‘빌트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교체된 손흥민에 최하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데 따른 냉정한 점수였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이날 전체적으로 팀 공격력이 좋지 못했다. 엠레 칸, 필립 볼샤이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역시 5점을 받았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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