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준비위 구성 가닥
입력 2006-12-31 16:37  | 수정 2006-12-31 16:37
열린우리당이 내년 2월 14일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전당대회 성격과 의제,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대 준비위원회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당 핵심관계자는 당연직 당직자 3~4명과 계파별 대표 등을 포함해 16~17명 정도로 전대 준비위가 구성될 전망이며, 다음달 2일까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대 준비위에는 준비위원장인 원혜영 사무총장과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 민병두 홍보기획위원장 등 당직자 3~4명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김근태 의장계와 정동영 전 의장계, 통합신당파, 중도파가 각 2명씩 배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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