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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문세’ 너무 잘 나가서‥추가 연장공연까지
입력 2013-12-22 11:19 
가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추가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무붕 측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연은 포항, 부천을 비롯해 진주, 제주, 안양, 경산, 원주 등 총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이문세는 앞서 진행된 서울, 강릉,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고양 등지의 공연이 전석 매진됐으며 오는 28일 펼쳐지는 대구 공연도 매진됐다.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이문세는 150분간 ‘붉은 노을을 비롯해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빗속에서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여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2013 대한민국 이문세는 대구 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14개 도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4 대한민국 이문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 부천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1년간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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