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민주노총 본부에서 대치하던 경찰이 유리를 깨고 건물 안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40분경부터 경찰이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대치하고 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 노조간부를 검거하기 위해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로 진입을 시도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이상규, 김재연 의원 등 통합진보당 의원 5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노조원과 시민들은 노조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 건물 1층 동쪽 입구를 막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습니다.